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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매너는 서로 지켜가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김**
  • 작성일 2026-04-23
  • 공개여부 비공개
  •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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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 시간이 지나서 어제가 되었네요) 있었던 일과 관련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당시 상황에서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을 들었습니다. 괜히 현장에서 말이 길어지고 언성이 놓아질까 싶어 바로 대응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자유수영 레인에서 연습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교정반 아주머니 강습생 몇 분께서 강습 시작 전인 20시 20분경부터 자유수영 레인(20시 30분 졸업제 레인)에 들어오셔서, 주변에 있던 졸업제 강습생들이나 자유수영 이용생들이 자연스럽게(?) 들을 수밖에 없는 볼륨으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내용은 대략 이런 말씀이었습니다.(개념상실!!!)

“교정반은 사람이 많아서 연습하기도 어렵고 올라갈 곳도 없다.”
“졸업제를 없애고 연수반을 만들어야 한다.”
“졸업제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졸업제는 없애야 한다.”

말씀하신 취지 자체야 개인 의견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표현 방식이, 같은 레인을 이용하고 있는 다른 강습생분들이나 자유수영 이용자분들을 충분히 고려한 방식이었는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연수반을 원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시간이나 반을 조정하시는 것이 더 맞는 방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이용 중인 공간에서 크게 의견을 표현하는 방식은, 듣는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수영은 각자 속도도 다르고, 과정도 다르지만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만큼 기본적인 예의와 매너는 함께 지켜졌으면 합니다. 그래야 서로 불편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졸업제 강습생분들께도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동작이 어색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게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익숙해지고 나면 어느 순간 훨씬 편해지는 시기가 오니까, 너무 주변 말에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꾸준히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센터 측에도 조심스럽게 문의 겸 건의를 드립니다.
현재 자유수영 레인을 사용하다가 20시 30분에 졸업제 레인으로 전환되면서 이동이 발생하는데, 이 운영 방식이 꼭 필요한 구조인지 궁금합니다.

자유수영 레인을 마지막으로 배치하거나, 처음부터 레인을 구분해서 운영하는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졸업제 강습생분들은 아직 적응 중인 경우가 많아서, 이런 이동이 조금 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처음부터 잘하면 아주머니들은 왜 강습합니까?
아주머니들 그렇게 원하신다면… 연수반 콜? 설마 쫄! ㅋㅋ 가볍게 웃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ㅎㅎ
교정반에도 좋으신분들 많으시니 오해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