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시설선택에 서부시민운동장이 없어 동구체육시설로 선택합니다.)

평소 서부시민운동장 인조잔디구장(서부구장B)에서 개인적으로 운동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시설에 운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만, 최근 러닝붐이 일어나서 그런지
동호인으로 보이는 단체에서 트랙 몇개 레인을 차지하여 달리는 무리 때문에 굉장히 불편함을 느낍니다
평일 저녁시간때에 모임하여 달리기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10~20명 정도 동호인들이 레인 3~4개를 차지하여 달리는데 피하기도 힘들고
자칫 부딪힘의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동호인들이 무리다 보니, 일반 개인분들이 오히려 피해야 될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습니다.
교육한다고 트랙에서 갑자기 멈추거나 이타적인 행동으로 자칫 안전 위험도 있습니다.

타 자치구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위하여 5인 이상 단체달리기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서부구장에도 제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이 조성되길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으로 평일 저녁/주말에 축구동호인들이 경기가 자주 있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동호인 내 흡연가들이 트랙 옆에서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장소에서 흡연하는 모습도 좋지않고 운동중에 간접흡연도 굉장히 불편하네요

금연구역 표지판이라도 있으면 얘기하겠는데 금연구역 표지판이 없다보니 자제해달라고 얘기도 할 수 없습니다.

운동장소에서는 흡연이 되지 않도록 경고 또는 예약시 강력히 조항에 넣어 주셨으면 합니다.

검토하시어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