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모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전하체육관에서 야간반 운동을 3월부터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마치고 전하체육관에 들러 운동하는 재미로 하루하루 즐거웠습니다. 운동에 강도를 높이려는 이 시점에 지난주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ㅜㅜ 체육관 2달 휴관이라는 소식을 듣고 이때껏 만들어온 생활루틴이 깨어진다고 생각하니 운동을 시작했던 원점으로 생활패턴이 돌아가는것 같아 답답한 심정입니다.

공사계획이 애초부터 있었으면 2달에 대한 계획도 있어어야 하는건 아닌지....구청 담당자님은 다른 체육관으로 흩어지면 된다라는 식으로 같은말만 계속하시고.... 담당자님 말씀처럼 회원들이 흩어진다치면 강사님과 함께 장소까지 보장해주시던지.....

이렇게 회원 배려없는 공사였다면 좀 더 신중하게 진행했어야 하는건 아니었는지요? 회원들에 대한 배려는 1도 없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미 팝업창으로 휴관 공지는 떴고 제가 이곳에 이야기 한들 무엇이 바뀌겠습니까 만은.......공사진행과 함께 회원들이 체육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장소대관 보장 등)강사들의 근로시간 보존에 대한 배려가 있었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공사로 인해 더 좋은 환경을 가질수 있다는건 물론 좋은일입니다. 하지만 부분휴관에 대한 대책이 없었다는건 너무나도 일방적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 부분에 대한 답변 한번 더 듣고 싶습니다.